처음으로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한 초보 집사라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바로 예방접종입니다. 예방접종은 고양이를 각종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본이자 필수적인 건강관리 수단입니다. 이 글에서는 고양이 예방접종의 필요성부터 2026년 기준 스케줄, 주의사항까지 초보 집사를 위한 핵심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1. 고양이 예방접종이 필요한 이유
고양이는 외부 출입을 하지 않더라도 바이러스와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의 옷이나 신발, 방문자, 기타 물건을 통해서도 병원균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실내묘라도 예방접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치명적인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삶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2026년 기준 고양이 예방접종 스케줄
| 접종 시기 | 백신 종류 | 예방 질환 |
|---|---|---|
| 생후 6~8주 | 종합백신 1차 (FVRCP) | 허피스바이러스, 칼리시바이러스, 범백혈구감소증 |
| 생후 9~11주 | 종합백신 2차 | 면역력 강화 |
| 생후 12~14주 | 종합백신 3차 + 선택 백신 | 고양이 백혈병(FeLV) 또는 클라미디아 등 추가 가능 |
| 생후 16주 이후 | 광견병 백신 (법정 필수) | 야외 출입 고양이 또는 지자체 등록 필수 |
| 성묘 (연 1회) | 종합백신 + 광견병 부스터 | 면역 유지 및 질병 예방 |
3. 선택 접종이 필요한 경우
고양이의 생활환경에 따라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수의사와 상담 후 선택 접종을 고려하세요.
- 백혈병(FeLV) 백신: 다른 고양이와 접촉이 많거나 야외 생활하는 경우
- 클라미디아 백신: 고양이 간 전염성 결막염 예방
- FIP 백신: 변이성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복막염 예방 (논란 있음, 수의사 권고 필요)
4.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 건강 상태 확인: 접종 전 반드시 고양이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이상 증상이 있다면 연기해야 합니다.
- 접종 후 30분 이상 병원 대기: 알레르기 반응이나 이상 증상을 즉시 대처하기 위함입니다.
- 접종 당일은 목욕, 외출, 과도한 활동은 금지합니다.
- 가벼운 미열, 식욕 저하, 졸림은 흔한 반응이며 1~2일 내 회복됩니다.
- 호흡곤란, 구토, 얼굴 부종 등 심한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에 문의하세요.
5.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실내에서만 키우는 고양이도 예방접종이 필요한가요?
- A. 네, 바이러스는 보호자나 외부 물건을 통해 실내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실내묘도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 Q. 접종을 놓쳤는데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나요?
- A. 경우에 따라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으며,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보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 Q. 예방접종은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요?
- A. 동물병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6. 마무리 – 건강한 묘생을 위한 첫걸음
예방접종은 고양이와의 오랜 동행을 위한 첫 번째 건강관리입니다. 백신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반려묘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예방 수단이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특히 초보 집사일수록 접종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맞는 맞춤형 예방 스케줄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글은 2026년 1월 기준 국내 수의학 자료와 공공기관 정보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고양이의 건강 상태에 따라 실제 접종 계획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