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삶을 오래도록 이어가기 위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예방접종입니다. 예방접종은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을 미리 차단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건강관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기준으로 반려동물의 백신 종류와 그 효능을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1.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이유
반려동물은 질병에 걸려도 증상을 늦게 드러내거나, 초기에 잘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홍역, 파보, 범백혈구감소증, 광견병 등은 빠르게 진행되며 치사율이 높습니다. 백신을 접종하면 해당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어, 예방은 곧 생명을 지키는 선택이 됩니다.
2. 강아지 주요 백신 종류와 효능
| 백신 이름 | 예방 질환 | 효능 설명 |
|---|---|---|
| DHPPL (종합백신) | 홍역, 간염, 파보, 파라인플루엔자, 렙토스피라 | 기본 3차 접종 + 매년 부스터 필요, 가장 필수적인 백신 |
| 광견병 백신 | 광견병 | 법정 필수 접종,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
| 켄넬코프 백신 | 전염성 기관지염 | 애견 호텔, 유치원 이용 시 권장, 호흡기 질환 예방 |
|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 장염 | 소화기계 감염 예방, 단 선택 접종 (생활환경 고려) |
| 인플루엔자 백신 | 강아지 독감 | 지역 유행 시 권장, 다견 가정 또는 외부 접촉 많은 경우 필수 |
3. 고양이 주요 백신 종류와 효능
| 백신 이름 | 예방 질환 | 효능 설명 |
|---|---|---|
| FVRCP (종합백신) | 허피스바이러스, 칼리시바이러스, 범백혈구감소증 | 기초 3회 접종 후 매년 1회 부스터 접종 필요 |
| 광견병 백신 | 광견병 | 외부 출입 고양이는 필수, 법적 등록 시 필요 |
| FeLV 백신 | 고양이 백혈병 | 다묘 가정, 야외 출입 고양이 권장, 바이러스 전염 예방 |
| 클라미디아 백신 | 결막염, 호흡기 감염 | 눈물과 재채기가 많을 경우 고려, 선택 접종 |
4. 백신 접종 시기와 기본 스케줄
- 생후 6~8주: 첫 종합백신 접종 시작 (강아지 DHPPL / 고양이 FVRCP)
- 2~3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 기초 면역 형성
- 생후 16주 이후: 광견병 백신 접종
- 성체 이후: 연 1회 종합백신 + 광견병 부스터 접종
※ 예방접종 일정은 반려동물의 건강상태, 품종, 생활환경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의사 상담 후 결정하세요.
5. 접종 후 주의사항
- 접종 직후 30분간 병원에 머무르며 이상 반응 확인
- 당일은 목욕, 외출, 격한 운동 금지
- 경미한 식욕 저하, 미열, 무기력은 정상 반응일 수 있음
- 호흡곤란, 구토, 부종 등 알레르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문의
6. 예방접종은 평생 관리입니다
예방접종은 단기간의 의무가 아니라, 반려동물이 평생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기본 관리입니다. 보호자가 접종 일정을 정확히 알고 챙기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본 글은 2026년 1월 기준 수의학 자료 및 동물병원 예방접종 가이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접종 계획은 수의사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